엄마가 집에서 평소에 친오빠를
애기라고 불러요 서른 넘은 남자를
애기라고 부르는것도 웃긴데
그걸 또 가만히 듣고 있는 ㅅㄲ도 웃겨서
그냥 무시하고 살고 있거든요?
근데 친오빠가 애기인데도 불구하고 키도 크고
나름 직업도 괜찮아서 그런가
그동안 꽤 많은 여자분들을 만나왔어요
근데 이번에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는거에요
그럼서 저도 오라고ㅋㅋㅋㅋ
갔더니 엄마가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져있고
오빠가 들어오는데 여자분이 진짜…
너무 아까운거에요 예쁘고 직업도 좋고
말 하나하나 하는것도 속 깊고…
오빠 ㅅㄲ 가식에 넘어간 것 같길래, 제가 여자분한테
우리 집 애기 친오빠 파혼으로 참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