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시어머니한테 절대 사과 안 하겠다네요

결혼초부터

어머니와 와이프 관계가 좋질못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계시는데

많이 외로워하세요

뭐 그래봤자 일주일에 한번 밥먹는건데

와이프가 너무 싫어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와이프한테 아이문제만 빼면

결혼 6년동안 잔소리한적이 없어요

와이프는 애낳기 싫다고 했고

다만 아이들은 좋아해서

주말마다 봉사다니는데, 거기에서 만난

여자아이 입양에 대해서 생각중인데

어머니가 절대 안 된다며

와이프와 트러블이 생겼고, 그 문제로

어머니도 실망을해서

와이프에게 잔소리도 하기 시작했지만

제가 막았습니다

그러다 어제 어머니께서 집에 오신다고하셨고

저는 와이프한테 먼저

어머니가 오신다는데 괜찮겠냐? 물었어요

와이프도 오케이 했는데

퇴근하고 온 와이프가

어머니 저녁을 김밥 2줄을 사서 줬답니다

근데 더 큰 문제는 어머니께서는 화가 많이 나셔서

저한테 서럽다면서 집에 가셨습니다.


저는 아무리 그래도 김밥은 너무한거아니냐고했고


와이프는 자긴 잘못이없답니다. 

어머니가 자초한거라고요 

제가 있었다면 제가 차려드렸을겁니다. 

와이프에게 사과를 부탁했지만 하지않겠다는데


아무리 저라도 이번만큼은 화가납니다. 

와이프가 사과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추가

오해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와이프는 아이낳기싫다고 

결혼전에도 확고하게 얘기했지만

저희둘다 결론을 내리지못하고 

결혼한케이스이고 

와이프는 계속 입양을 주장하고있습니다.

저도 그 아이가 예뻐요 착하고 

오해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유리하게 쓴거없습니다 

어머니의 잔소리는 

와이프가 입양얘기 꺼낼때부터 시작이었으니까요

그후부터 계속 입양얘기로 잔소리를했고 

와이프가 그거에대해 스트레스를 많이받았고

어머니가 장모님과도 

그문제로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말은 김밥두줄은 심하다는거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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