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빵 날리고 싶은 남편이랑 드디어 이혼합니다

너만 참으면 된다는 죽빵 날리고 싶은

남편과 이혼서류 제출하고 왔어요

시댁에서는 안부전화 강요하고

뻑하면 오라가라하고

출가외인 운운하면서 시누이한테는

시집간 딸은 남의 딸이라며, 저랑 다르게

360도 다른상황 적용 

그리고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면서

이간질하거나 자기들이 상처줄려고

한 말은 안했다고 잡아떼기

외모 지적등 나를 무시하거나

은근히 친정 까내리려는 말 등등

진짜 죽빵 날리고 싶을 정도로

볼때마다 사람속 뒤집어놔서

시댁 갔다오면 기분이 안 좋았고

남편한테 당분간 시댁 안가겠다 했더니

남편이 너만 참으면 된다면서 하는 말이

니가 예민한게 문제다,니 성격이 이상하다

그냥 좋게 넘어가면 되는데

너만 좀 참으면 아무문제 없는데

니가 별것 아닌것도 문제로 만든다

나도 지쳤다 

니 눈치보는 우리 부모님이 불쌍하다

우리집 무시하냐…어이없는소리 늘어놔서 

대판 싸우고 이혼하기로 했어요
 

시댁에서는 눈치보인다면서 

기어코 불러다 앞에 놔두고 

쿡쿡 찌르면서 반응 살펴보고 

니가 참아라 그것도 못참으면 니가 문제다 

다음에도 또 보자 자주보자 표정관리 잘해라

사람을 개무시하는건 정작 본인들 아닌가요?

무슨심보인지 이해가 안되고 열받고 어이없고..

.
제발 효자코스프레하는 

아들 평생 끼고살고 방생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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