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인천 송도 9억 짜리
36평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형은 인천 구월동 구축 3억 짜리
20평 아파트에서 살고 있음.
둘다 각자 부모 도움 한 개도 없이
혼자 힘으로 집 마련한 흙수저임.
나는 아직까지 결혼 안한 독신이고,
형은 결혼하고 애기 두명 낳았음.
이번에 형네 자식이 초등학교 가는데
형수가 자꾸 이사가자고 한다 함.
열 받는 건, 형수가 부모님한테 뭐라했는지
부모님은 나한테 “너 혼자 살거면
2년 정도만 형이랑 집 바꿔서 살아라”
이러는데 이게 말이 됨?
그래서 내가 송도 못 떠나겠다고 하니까
집을 달라는 거도 아니고
재산은 니꺼 그대로인데 뭘 그러냐
이러다가
나중가서는
지금 자기네 집 팔아서 돈 줄테니
오피스텔 아파텔 전세 이야기 꺼내는 거임..
ㅅㅂ 내 집인데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 침
제일 짜증나는건, 어이없는 건 난데
점점 가족내에서 이기적인 ㅅㄲ
돈에 ㅁ친 ㅅ끼로 몰고 감ㅋㅋㅋ
